씨엔티테크·SM컬처파트너스, ‘컬처테크 챌린지 데모데이’ 개최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CNT테크, 대표 전화성)SM컬처파트너스(SMCP, 대표 박성호)가 차세대 컬처테크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컬처테크 챌린지(CultureTech Challenge) 데모데이’를 오는 16일에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컬처테크 챌린지는 문화와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잠재력을 보유한 컬처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SMCP 및 SMCP의 모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스타트업 간 시너지를 통해 혁신 컬처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외 문화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컬처테크 챌린지’ 1기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들이 약 5개월 간 SM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 실증을 진행한 성과를 발표한다. 메타휴먼 솔루션, 뉴콘텐츠 테크놀로지, 메타버스 인터렉션 분야의 높은 잠재력을 가진 9개의 스타트업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기업에게 1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문화콘텐츠 전문 벤처캐피탈(VC) 등 투자사 뿐만 아니라 참관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며, 참관 신청은 이벤트 플랫폼 온오프믹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SMCP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점으로 K-컬처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