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그라운드벤처스, 데이톤에 투자 진행

인공지능 신경망 모델인 RBM(제한된볼츠만머신)기반 AI솔루션을 독자 개발한 ㈜데이톤이 스케일업팁스 운영사인 케이그라운드 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데이톤은 비지도학습 인공지능신경망 모델인 RBM (제한된 볼츠만 머신, Restricted Boltzmann Machine)기반으로 독자적인 AI분석모델인 AI비전을 개발하여 영상을 통한 이상행동 분석, 탐지, 예측을 통해 산불, 범죄, 군중밀집, 제품불량, 산업재해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으로 최근 코어스타트업 어워즈에서 AI부문 최우수상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투자를 진행한 케이그라운드벤처스는 혁신IP 펀드 및 스케일업팁스 운영사이며, 혁신 IP 펀드는 모태펀드와 인천광역시, 한국과학기술지주, 한국 팹리스산업협회 등이 출자에 참여했고 총 300억원 규모로 ‘신성장’분야 최첨단 과학기술사업의 글로벌 IP 또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성장기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스케일업을 위해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케이그라운드 벤처스의 조남훈 대표는 “데이톤을 비롯한 AI기업들이 CES2024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데이톤은 일본에서 국제정보통신을 공부하고 KT, 한화 등에서 역량을 발휘했던 김동현 대표를 비롯해 탁월한 R&D와 글로벌 사업화 능력으로 독자적인 RBM모델을 개발했고, 배터리 등 최첨단 공장의 화재 예방 등에 이미 적용이 되어 성과를 만들고 있다. 특히 산업재해 시장은 물론 모빌리티 등 최첨단 산업과 AIoT, AIOps 시장까지 성장의 폭이 크게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