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예비창업자 31개사 성과 네트워킹 행사 개최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최종점검과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행사인 ‘B.Startup Meet-up day’를 지난 25일 부산창경 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B.Startup Meet-up day(성과 네트워킹)는 부산창경의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선정기업 31개사의 성과 발표 및 최종점검과 더불어, 동 기수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을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참여형 이벤트존 ▲창업지원사업 상담존 ▲네트워킹존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여형 이벤트존, 네트워킹존 등을 통해 참가자들 간 비즈니스를 공유하고 격려를 나눴으며,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단계별 지원을 위해 부산창경의 초기창업패키지 등과 연계한 상담존을 운영하며 창업지원사업 정보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창업기업은 “이번 최종점검 및 성과 네트워킹을 통해 얻은 피드백은 향후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기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며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창경은 지난해 31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 전담 및 전문 멘토링, 창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였다. 『2024년도 예비창업패키지』예비창업자 모집은 1월 말 예정이다.

부산창경 권효진 PM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각자의 성과와 경험을 들으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창업기업의 새로운 시작과 혁신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비즈니스 성공을 이루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