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해외(태국)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이 2월 7일 18:00까지 중소기업 해외진출 프로그램인 ‘2023년 해외(태국)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우수한 태국 화장품, 패션, 가공식품 관련 수출유망 상품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하여, 태국내 ‘쌈얏 밋타운’내 팝업스토어 입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에는 서울 소재이고, 수출이 가능한 화장품, 패션용품, 가공식품 관련 제품을 보유 하였으며, ‘해외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바이어 상담회, 제품 해외 런칭 및 대형 판매채널 연계, 인증비 및 마케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상담회 완료 후 최종 2차로 선발된 15개사 대상으로 쌈얏 밋타운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태국내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와 진행과정에서 필요한 물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2월 7일 18:00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제품소개서, 중소기업인증서 등의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랑스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은 1월 30일 부터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하며 신청기한은 2월 14일(수) 17:00까지이다. 모집대상은 화장품 및 이미용품 수출품목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파리, 리옹, 마르세유 등 프랑스 전역에 위치한 드럭스토어 시티파르마를 포함하여 오프라인 진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성민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태국은 매년 2,200만명이 방문하는 세계 1위 관광지 방콕을 수도로 하고 있기에 태국에서의 진출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 며 “태국 쇼핑몰내 한국 거리가 생기는 등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한다면 중소기업에게는 태국 진출 및 해외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조금 더 수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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