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정보, ‘국내 건물관리 SW 혁신’ 주제 세미나 개최

프롭핀테크 스타트업 ㈜한국주택정보가 지난 31일 서울 삼성역 삼탄빌딩 성실홀에서 진행된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한국 FM 학회)’에서 ‘국내 건물관리 소프트웨어의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해 첫 정기 세미나에는 한국 FM 학회와 건설 및 시설관리 업계의 전문가를 비롯해 관련 기업들의 대표가 참석했다. 1995년에 설립된 한국 FM 학회는 시설 자산의 경영합리화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대해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4000여 명의 개인회원과 50여 개의 법인 회원사로 구성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주택정보 이윤곤 대표가 연사로 나서 건물관리 소프트웨어의 혁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서 주택 건물 관리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도입의 발전 방향 및 관리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토론에서는 한국주택정보의 통합 관리 솔루션 ‘관리비책’을 통한 건물 및 시설관리 분야의 문제 해결 사례 소개와 함께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의 방향과 효용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한국주택정보 이윤곤 대표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 국가에서는 이미 복합소프트웨어 모델(Compound SaaS) 형태의 기술 트렌드를 적용해 통합적으로 이슈를 관리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인 사례가 많이 있다. 또한 주택 및 시설관리 분야에서도 이 같은 기술 적용을 통해 건물관리의 업무 효율을 증대하고 있다”며 “한국주택정보는 자사의 ‘관리비책’ 서비스로 관리 업체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근본적인 주거 경험 개선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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