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모집, 스타트업 20개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이하 OI) 지원사업’ 수요기반형 트랙에 참여할 대·중견기업-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스타트업 20개 내외를 선정해 각 기업에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져 향후 R&D 개발 자금(최대1년, 1.2억) 지원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간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견기업-스타트업간 협업을 꾸준히 지원해 매출과 고용·투자유치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부터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온라인에서 직접 탐색할 수 있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www.oimarket.kr)’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많은 기업의 참여로 플랫폼이 활성화되면, 대·중견기업-스타트업간 상시적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준희 기술창업과장은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많은 스타트업이 OI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지원과 대·중견기업의 경영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