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랩스, 14억 원 투자 유치

초개인화 CRM 마케팅 솔루션 플레어레인을 운영하는 플레어랩스가 14억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 호갱노노 창업자 심상민 대표가 모두 후속 투자에 참여한 가운데 비에이파트너스, 유경PSG자산운용이 신규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플레어레인은 앱푸시·웹푸시·문자·카카오톡·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마케터가 직접 이상적인 고객 여정을 설계할 수 있는 크로스채널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이다.

플레어레인의 핵심 기능은 ‘고객 여정 자동화’다.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거나 특정 상품을 자주 조회한 고객에게 구매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고객이 목표 행동을 달성할 때까지 단계적으로 마케팅 액션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플레어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내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고도화된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플레어랩스 김민혁 대표는 “이번 투자는 오로지 고객의 문제에만 집중하는 팀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CRM 마케팅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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