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틀러코리아, ‘9개사 극초기단계 스타트업’에 투자 진행

앤틀러코리아가 3기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9개 극초기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각 팀은 앤틀러로부터 1.5억원의 프리시드(Pre-seed)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으며, 오는 4월초에 열리는 앤틀러 인베스터 데이 (Investor Day)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앤틀러는 뉴욕, 베를린, 런던, 파리, 싱가포르, 서울, 도쿄 등 전 세계 스타트업 중심지 30곳에서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팀에 투자하는 글로벌 벤처캐피탈이다. 2017년 싱가포르 본사 설립 이후 전 세계 29 도시에 진출하여 5년 동안 약 68,000명의 창업자 선발 및 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설립을 지원하고 투자를 해왔다.

앤틀러 한국지사 앤틀러코리아는 연 2회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극초기 스타트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한국 진출 2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총 33개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지속적으로 육성에 힘쓰고 있다. 1, 2기에서 배출된 포트폴리오사들 대부분이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거나 꾸준한 사업 매출로 런웨이를 확보하는 등 탄탄한 비즈니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앤틀러코리아의 장재희 파트너는 “명확한 비즈니스문제를 정의하고 검증하여 현금창출능력을 증명해 낸 팀들을 선별해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 유동성이 많이 위축된 시점에서 자생력을 보유한 앤틀러 포트폴리오사에 많은 VC 들이 관심 가져주시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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