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얌, 티움과 공식 업무협약 체결

식사나눔 플랫폼 ‘나비얌’과 서울대학교 자영업자 컨설팅 전문 학회 ‘티움’이 21일 소상공인 활성화와 소외계층 식사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식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행운동 상권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활성화와 상생을 이루고 소외계층의 식사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결식우려아동을 돕는 식사 나눔 플랫폼 ‘나비얌’에 동참하는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티움이 마케팅과 브랜딩을 도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티움 학회장 정철원은 “나비얌과의 협약을 통해 티움이 ESG 활동에 선도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장님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나눔비타민 대표 김하연은 “선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가게 사장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가게 사장님들의 나눔과 동참이 지속가능할 수 있으려면 아이들을 돕고싶다는 사장님들의 선한 마음과 더불어, 사장님들도 잘 되어 함께 상생하는 것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나비얌’과 함께하는 사장님이라면 정기적인 매출과 홍보로 ‘돈쭐’나실 수 있도록 티움과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움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대학교 컨설팅 전문 학회로, 2011년 9월부터 현재까지 관악구 지역상권에 재능기부로 무상 컨설팅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 및 실행하고있다. 나비얌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를 돕는 착한가게를 티움이 지원하는 ‘티움-지역가게-결식우려아동’의 상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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