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구조 들것, 에어백 활용하니 1명도 충분, 골든아워 에어캡슐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응은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인 요소다. 통계에 따르면, 재난 발생 후 초기 대응 시간 내에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질 경우 생존율이 현저히 높아진다. 이러한 맥락에서 골든아워의 혁신적인 응급 피난 구조용품 개발은 재난구조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환자 이송용 들것을 에어백 원리에 바퀴까지 달아 소수가 응급환자 이송을 손쉽게 도울 수 있도록 개발된 응급 도구다.

김대종 대표,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출신인 그는 깊은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골든아워의 기술력과 실용성을 견인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저희 제품은 재난 시 구조인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인명 구조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됐다”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특히 보행이 어려운 취약 계층의 신속한 인명 구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골든아워 김대종 대표>

제품의 혁신성은 그 구조와 사용 방법에서 두드러진다. 김 대표는 “특수 소재의 견고함과 에어백 원리를 이용한 신속한 사용법, 그리고 360° 회전 가능한 바퀴를 통해 단 한 명의 구조자로도 효과적인 구조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법은 재난 상황에서 소중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

골든아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FDA 인증과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고, 인도네시아로의 수출을 시작하는 등 국제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 제품은 세계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어려운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점진적으로 증명해가고 있다”라고 강조한다.

<골든아워의 에어캡슐 제품 소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한 경험에 대해 김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해외 진출에 대한 확신과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시장에 직접 대면하여 현장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인허가 부분을 진행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 많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삶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재난 상황에서 보행 약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재난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희의 작은 진보가 결국 큰 생명 구조로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지지가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골든아워의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은 재난 대응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이 회사의 발전은 기술력의 진보를 넘어 인간 생명의 보호와 안전에 대한 깊은 헌신을 반영한다. 김 대표의 리더십과 골든아워 팀의 노력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며, 재난 구조 혁신의 새로운 장을 계속해서 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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