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즘, ‘슈퍼플루이드’에 투자 진행

가상자산 기업금융 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이 이더리움 기반 토큰 스트리밍 프로토콜 ‘슈퍼플루이드(Superfluid)’에 투자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슈퍼플루이드는 탈중앙화 조직인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및 가상자산 사업자들에게 청약, 급여, 베스팅 및 보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자 2021년에 출시된 혁신적인 자산 스트리밍 프로토콜이다.

최근 슈퍼플루이드는 다수의 수령자들이 자산을 배분받을 수 있는 ‘분배 풀 (Distribution Pool)’을 출시했다. 이 분배 풀을 통해 1개의 온체인 트랜잭션을 통해 다수의 수령자들에게 개별 수수료 없이 가상자산을 지급할 수 있다.

2023년 12월, 이더리움 기반의 지갑주소 서비스를 운영하는 ENS DAO는 540만달러의 개발자 지원금을 개발자들에게 분배하기 위해 슈퍼플루이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슈퍼플루이드는 최근 가상자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깃코인(Gitcoin)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자산스트리밍 기반의 배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하이퍼리즘의 CEO 이원준 대표는 “슈퍼플루이드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로서 자산을 맞춤 방식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의 운영효율성을 제고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을 예상한다. 하이퍼리즘이 이러한 여정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슈퍼플루이드팀의 다양한 기대들이 현실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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