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센터, 스마트 관광 분야 예비·초기 창업가 모집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오는 29일까지 강원자치도 특화산업인 스마트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관광산업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ICT(기술) 기반 스마트 관광 분야의 예비 및 창업 3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선정 시 최대 2,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모델 검증, 시장검증, 네트워킹과 한국관광공사, 강원관광재단 등 지역기관 연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한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팀에는 투자설명회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와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역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강원도에 사업장 또는 주소지가 있는 창업자, 대학생 또는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지원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창업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접수는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최근 3년간 스마트관광 분야 38개 팀을 발굴·지원하여 ▲매출 54억 ▲신규고용 90명 ▲투자유치 10건/15억 등 성과를 창출한 바 있으며, 특히 2023년부터 사업화 지원 사업(ICT 스마트관광 스타트업 지원사업), 시장검증지원 사업(강원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체계적인 성장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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