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2023년 연 매출 1,000억 기록

넛지헬스케어㈜의 2023년 연 매출이 전년 대비 33% 상승하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넛지헬스케어㈜의 2023년 연 매출액은 1,056억 원, 영업이익은 125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3.3%, 영업이익은 18.2% 증가했다.

매출 상승 견인 요인으로는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고도화를 통한 이용자 니즈 충족과 서비스 확장 및 글로벌 캐시워크의 성장이 주효했다.

먼저 캐시워크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인앱 서비스 고도화로 사용자들의 전방위적인 헬스케어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모두의 챌린지’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건강관리 습관화를 위한 촉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TeamWalk)’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공동으로 다양한 걷기 챌린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캐시워크에서는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 ‘마인드키’, 일상 속 달리기 운동을 도와주는 ‘러닝크루’ 등을 리뉴얼해 이용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캐시워크 앱 고도화와 글로벌 캐시워크의 매출 상승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관리 앱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 고도화와 전문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2024년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용자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에 기여하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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