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클롭스X클래스101, ‘101클라우드’ 진행

콘텐츠 플랫폼 빌더 ‘퍼블(publ)’ 운영사 키클롭스가 클래스101과 손잡고 퍼블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온라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101클라우드(101CLOUD)’를 진행한다.

101클라우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은 퍼블을 통해 개인 콘텐츠 플랫폼 및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클래스 101을 통한 콘텐츠 유통뿐 아니라, 독립 서비스 구축으로 추가 수익화가 가능한 것이다. 퍼블을 이용하면 ▲VOD ▲라이브 스트림 ▲이커머스 ▲커뮤니티 ▲채팅 등 콘텐츠 사업화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홈페이지를 개발 역량이 없는 이들도 다양한 템플릿과 직관적인 UI를 통해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크리에이터에게 더 많은 수익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창작물 유통만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저변 확대에 집중한다. 클래스101은 자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키클롭스 박윤규 사업 이사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자신만의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려면 적어도 수천만원을 개발비로 써야 한다”며, “클래스101과 함께 론칭한 101클라우드는 퍼블이 갖춘 온라인 동영상 처리 노하우에 클래스101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가 더해져, 이미 글로벌 크리에이터 사이에서는 보편적인 D2C(Direct to Consumer·소비자 직거래) 사업을 대중화하는 일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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