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3년 연속 선정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하는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 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13개국 기업의 ▲매출 성장률 ▲연평균 성장률 ▲비즈니스 모델 등을 조사해 높은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ONDA는 국내외 호텔 및 숙박산업의 온라인 판매와 운영을 혁신하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이다. 전 세계 70만개 숙소를 50개 이상의 온라인 채널에 유통하며, 2023년 거래액은 30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4500개가 넘는 숙박시설에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ONDA 오현석 대표는 “3년 연속으로 온다의 높은 성장세와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전 세계 호텔의 니즈가 커진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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