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테이션, 하나은행 원큐 애자일랩 선정

인베스트테크 기업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 MoneyStation)은 하나은행 원큐 애자일랩 15기에 선정됐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2015년 은행권에서 처음 시작한 스타트업 멘토링센터다. 이번 15기까지 총 183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하나금융그룹 전 계열사를 연계한 협업 기회와 기술협력, 해외 사업 진출 및 직간접 투자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하나원큐 애자일랩 15기에는 360여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발 기업은 ▲머니스테이션▲페이워크 ▲창톡 ▲에임스 ▲가제트코리아 ▲필상 ▲코넥시오에이치 등 총 7개 업체다.

머니스테이션은 소셜 투자 콘텐츠 플랫폼과 금융 빅데이터 분석 및 리스크 헷지 자산운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집단지성 금융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머니스테이션’과 글로벌 금융자산 퀀트 분석 및 자산운용 솔루션인 ‘시그널엔진’을 운영하고 있다. 머니스테이션은 국내외 금융투자 기관 10여 곳과 제휴를 맺고 투자 리서치 비용을 줄여주는 혁신 투자정보 서비스를 개인·기관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머니스테이션은 이번 하나은행 원큐 애자일랩 선정을 발판으로 하나은행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가 보유한 금융 콘텐츠와 AI 투자 솔루션을 활용한 제휴 상품 개발 및 금융 서비스 R&D 등 다양한 업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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