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컬, 오픈AI협업프로그램 선정

150만 음성기반 글로벌 언어교환 플랫폼 (주)하이로컬(대표 윤정호)이 오픈AI 협업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오픈AI를 직접 방문했고 오픈AI의 엔지니어팀, Go to market 팀, 리서치팀을 만나 협업을 논의했다.

(주)하이로컬은 서비스 론칭 2년만에 150만 글로벌 유저를 획득했다. 오디오 기반의 쉬운 접근성과 소셜 대화에 집중한 것이 빠른 성장에 큰 역할을 했는데, 외국인친구들과 대화를 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획득한 유저를 기반으로 언어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Data Layer기술(최근 운동, 수면, 건강 많은분야에서 데이터를 트래킹하여 분석, 피드백 등 제공)을 활용해서 개인 맞춤 분석을 제공한다.

(주)하이로컬 윤정호 대표는 오픈AI 리서치팀과 Go to market 팀에서 하이로컬이 다양한 국적의 활성유저들과 직접적으로 AI기능과 관련된 피드백을 받으며 빠르게 서비스화 할 수 있는 점, 특정 음성데이터를 보유한 것, 그리고 지속 수집 가능한 Procedure를 자동화 한것이 흥미롭고 잠재력이 있다는 호평을 받았고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정호 대표는 LLM(Large Language Model)의 등장으로 외국어 회화 학습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데 앞으로 회화 학습은 ‘튜터나 선생님 없이 학습자간에 자유롭게 회화만 연습하고 학습(교정, 번역, 개선, 피드백, 분석 등)효과는 AI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에듀테크 업체들이 짜여진 커리큘럼과 한정된 템플릿에서 영어 등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면 하이로컬은 자율대화를 나누며 흥미를 유지하여 발화 연습량을 늘릴 수 있는 것이 하이로컬만의 차별점이다.
자율대화 기반의 학습은 변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Chat GPT와 같은 LLM 없이는 정확도를 상용화정도로 제공하기가 어려운점이 많았었다.

앞으로 GPT-5가 나오고 AGI가 활성화 되는 시점에 하이로컬은 확보한 유저들과 가장 먼저 고도화된 오픈AI의 LLM을 Distribution할수 있게되고, 이를통해 더 많은 유저를 선점하는 선순환 구조로 하이로컬만의 랭귀지분야 Data layer기술을 확고히 할 것이다.

하이로컬은 현재까지 카카오벤처스를 비롯한 총 15억 누적투자를 유치해왔으며 2024년 BEP 달성 예정, 3년내 AI를 활용한 자율대화 기반의 외국어회화 앱으로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상에서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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