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발라, 바이오앱과 반려동물 피부 문제 해결 업무협약

더발라는 지난 13일 바이오앱과 반려동물 생활건강 분야 분야 신규 브랜드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양사는 포항에 있는 바이오앱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더발라 대표이사 임관령과 바이오앱 대표이사 손은주가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황인환, 조현보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 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 동물 생활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무독성·저자극 반려동물 샴푸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추후 러시아, 태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소개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더발라는 반려 샴푸의 브랜딩, 마케팅, 세일즈를 담당하고, 바이오앱은 소재 개발 및 효능검증, 제품기획과 위탁 생산 등을 담당한다.

더발라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를 발굴해 확실한 기능성이 보장된 화장품으로 제조한 다는 점이 본 프로젝의 차별성”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앱 대표이사는 “바이오앱이 지닌 식물 기반 재조합단백질 개발 및 생산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그린바이오 소재 적용점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더발라와의 협력을 통해 반려 동물 생활건강 분야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이 되어 무척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