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무브벤처스, 의료영상 AI 플랫폼 기업에 24년도 첫 투자

빅무브벤처스(대표이사 정훈재)는 올해 첫 투자처로 의료영상 AI 플랫폼 기업인 프로메디우스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메디우스는 건강검진의 기본 검사 항목인 흉부 엑스레이(X-ray)만으로 골다공증 발병의 예측과 진단을 위한 솔루션 개발기업으로, 이번투자는 빅무브벤처스외에도 스타셋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우리벤처스, 크릿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정훈재 빅무브벤처스 대표는 “골다공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및 대사질환 인공지능 솔루션 유망기업인 프로메디우스에 투자하게 되어 기쁘다”며 “빅무브벤처스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만이 아닌 부민병원그룹과의 시너지를 고려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고싶다”고 밝혔다.

빅무브벤처스는 이번 프로메디우스 투자외에도 근골격계 디지털 재활 치료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버엑스, 생활습관 통합관리를 통한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 관리앱 ‘닥터코치’ 운영사인 ‘바이오뉴트리온’등 바이오헬스케어분야의 유망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에 참여 했다.

한편 빅무브벤처스는 올해 출범 3년차를 맞아 지난 3월 28일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씨앤테티크의 전화성대표, 마크앤컴퍼니의 장혜승이사를 빅무브벤처스의 엑셀러레이팅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투자생태계 전분야에서 활동하는 투자사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한 최형섭 빅무브벤처스 CIO는 “지난해 ‘빅무브 바이오헬스케어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올해는 바이오헬스케어분야 유망기업에 투자하기위한 제2호 투자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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