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선정

통합 물류 솔루션 기업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신규 스타트업에 사업화 및 R&D 자금과 더불어 글로벌진출을 지원한다.

위밋모빌리티는 PBV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 도내 당일배송 서비스인 ‘제주오늘’에 라스트마일 배송 트럭과 연계하여 4시간 배송을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위밋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VRS 엔진이 라스트마일 배송 트럭의 배송 권역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중계 거점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과 라스트마일 트럭이 서로 물품을 교환함으로써 이동 거리를 단축, 업무의 효율화 및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 최대 6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R&D 연계지원 ▲정책자금∙기술보증∙수출바우처 우대지원 ▲기술 고도화 ▲대∙중견기업 협업 ▲국내외 투자유치를 지원받는다.

강귀선 대표는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에 활발히 운영중인 제주오늘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율주행차량을 활용한 제주도 내 물류 혁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위밋모빌리티는 제 2회 기아 PBV 목적기반 모빌리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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