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디지털 인재양성의 혁신적 접근 세미나’ 개최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정부 주도의 디지털 인재양성 과제에 참여 중인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양성의 혁신적 접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원티드랩과 디지털 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3개사가 함께한다. 개발자 평가·교육·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 운영사 ‘그렙’,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 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 주도 디지털 인재양성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효율적인 수강생 교육 및 취업 지원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중소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수행대학 등이 그 대상이다.

연사로는 ▲이채린 클라썸 대표 ▲황순영 팀스파르타 이사 ▲김가향 그렙 평가사업부 부장 ▲정승일 원티드랩 교육사업 총괄이 참여한다. 국내 디지털 인재양성 생태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각사의 학습관리 및 취업지원 솔루션과 함께 관련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K-디지털 트레이닝 맞춤 학습 환경 조성의 핵심, 인터랙션과 학습 데이터에 대해 발표한다. ▲황순영 팀스파르타 이사는 1위 K-디지털 트레이닝 기업으로써 보유한 노하우를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 중심으로 풀어낸다. ▲김가향 그렙 평가사업부 부장은 AI를 활용한 코딩이 보편화되고 있는 시대를 맞아 최신의 개발 역량 평가 트렌드와 평가체계를 소개한다. ▲정승일 원티드랩 교육사업 총괄은 ‘원티드 취업지원시스템(Employment Assistant System, EAS)’을 활용한 수강생의 취업률 제고 및 사업 성과 개선 사례를 소개한다.

정승일 원티드랩 교육사업 총괄은 “이번 세미나는 원티드랩은 물론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파트너 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본 교류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를 넘어 반도체, 로봇, AI와 같은 첨단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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