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존 YT사업본부,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개발

㈜위존 YT사업본부(구 열린기술)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중소벤처기업부)을 지원받아 AI 기반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개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위존 YT사업본부는 스마트팩토리와 안전환경분야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전문기업으로 산업용 IT분야에서 MES, LIMS, EHS 솔루션의 국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조업에 특화된 산업용 AI 솔루션은 DX(Digital Transformation) 전환 및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시장 트렌드와 함께 “선택이 아닌 필수” 로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산업용 AI 솔루션은 제조업 내 단순 자동화 기능을 넘어, 생산성 향상과 공정 혁신 업무에 중점을 두고, 다방면으로 늘어나고 있는 시장 수요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공급 확대 중이다. 수요 기업 니즈에 맞춰 ▲데이터 분석 및 결과 예측 ▲고장 예측 ▲공급망 분석 ▲공정 프로세스 개선 및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 제조업 내 여러 용도로 AI Application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위존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은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설비 고장을 미리 예측하여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설비의 전력 데이터 및 알람 데이터 수집으로 상관관계 분석 및 학습 대상 데이터를 선정, AI 분석 알고리즘 선정 및 학습 모델 생성을 통해 예측 결과의 정확도를 높였다. 데이터 분석 전문가 없이도 사용자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모델 구축 및 업데이트 결과 검증, 예측 수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여 솔루션의 지속적인 사용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핵심 기술에는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계학습 및 심층학습, 예측 모델링, 실시간 모니터링 및 경고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또한 다양한 기능을 장착하여 기존의 MES솔루션과 연계하여 대량의 데이터를 활용, AI 알고리즘을 통한 고장 예측, 설비 상태 모니터링, 유지보수 최적화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실제 생산 현장에서의 설비 이상 징후 예측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존 YT사업본부에서는 올 하반기 AI LLM(Large Language Model) 기술을 접목하여 자연어 검색이 가능한 생성형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기존 DX(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 공급 확대에 따라 2023년 매출 280억원을 달성한 ㈜위존 YT 사업본부는 과거 3개년 간 연평균 15% 이상 성장했으며, AI 기반 솔루션 신규 확보에 따라 금년부터 추가이 성장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위존 전사적으로는 2023년 매출 1,200 억원 및 EBITDA 170억원 수준 달성, 전방산업 (AI/반도체/데이터센터) 성장에 따른 수혜 및 업황 개선에 힘입어 2024년 매출 1,300억원 및 EBITDA 210억원 달성 전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말 상장심사청구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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