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핀, 페이크파인더 ‘케이뱅크’ 도입

AI 보안기업 에버스핀의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가 케이뱅크에 도입됐다.

케이뱅크의 도입으로 국내 인터넷은행 3사 중 2개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가 에버스핀의 고객사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페이크파인더 도입으로 고객이 악성앱으로 인한 피싱범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을 낮춰 금융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케이뱅크는 이번 도입에 앞서 수개월간 효과성에 대한 검토를 면밀히 거친 만큼 그 활용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악성앱 피싱 방지 솔루션인 페이크파인더는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NH농협은행 ▲삼성카드 ▲삼성화재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BI저축은행 등 국내 46개 금융사에서 이용 중이며, 일본, 인도네시아에서도 14곳의 대형 금융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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