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누리하우스’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진흥원(SBA)은 뷰티 특화 크리에이터 그룹인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20팀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지난 7일 누리하우스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는 2026년까지 총 100팀의 1인 미디어 뷰티 크리에이터를 육성하여 서울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과 누리하우스 주식회사는 ▲뷰티 및 한류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서울 기반 뷰티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크리에이터 글로벌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며, 1인 미디어 뷰티 크리에이터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육성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5~6월 중 뷰티 및 한류 크리에이터 20팀을 신규 모집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서울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과 누리하우스는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와 서울 뷰티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제품 홍보, 마케팅 지원 및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K-뷰티 산업에 관련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 전대현 본부장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육성을 강점으로 가진 누리하우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이 지닌 가치와 K-뷰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누리하우스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 뷰티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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