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다이어리는 병의원용 환자 관리 솔루션 ‘리비짓(Re:Visit)’을 운영하는 메디테크 스타트업 모션랩스, 탑내과건강검진네트워크(대표원장 김선후)와 솔루션 공동 마케팅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차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B2H(기업-병원 간 거래)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닥터다이어리와 모션랩스, 그리고 전국 다수의 병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탑내과건강검진네트워크가 뜻을 모아 체결됐다.
닥터다이어리는 차세대 B2H 솔루션인 ‘닥터다이어리 커넥트’와 모션랩스의 ‘리비짓(Re:Visit)’ 솔루션을 기능적으로 연동하는 공동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나아가 일차의료기관 대상 공동 솔루션 세일즈 및 마케팅을 전개할 것을 협약했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십대 유년기 시절부터 경험해온 당뇨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8년간 닥터다이어리 서비스 고도화시키는데 전념해 왔다”며 “모션랩스와 함께 의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혈당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Only One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션랩스 이우진 대표는 “닥터다이어리와의 솔루션 간 기능 연동 개발은 물론이고, 일차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헬스케어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스타트업 간 연합전선을 구축하는 멋진 선행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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