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마인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행복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지난 8일 어버이날, 울주군의 마스코트인 해뜨미의 모형인 미스터마인드의 AI 돌봄인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로 해뜨미 인형의 사용법과 돌봄인형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돌봄e음 앱(미스터마인드의 돌봄인형 관리 앱) 사용법으로 진행됐다.
한명의 생활지원사가 여러명의 어르신을 관리하는데에는 여러가지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돌봄로봇을 사용함으로 어르신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돕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돌봄e음 앱을 사용함으로 생활지원사는 실시간으로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간접적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손 쉬운 사용법 덕분에 생활지원사들은 보다 쉽게 홀몸 어르신들에게 사용법을 알려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의 마지막으로는 지속적으로 돌봄로봇을 사용하고 있는 타지자체뿐만 아니라 울산에서도 미스터마인드 돌봄로봇을 통해 소외됐던 홀몸어르신들의 정서불안,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발견하여 보건소에 인계됐던 실제 사례들을 소개했다.
한편 지자체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미스터마인드의 어르신 AI 돌봄인형을 통해 더 나은 어르신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간의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며 노령 인구에 대한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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