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웨어, 그릭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그리스의 IT 전문 유통 기업 그릭그룹(GricGroup)과 스마트 안전장비 분야에서 유럽 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세이프웨어의 대표 제품인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의 유럽 내 공급을 위해 마케팅, 판매, 유통,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리스는 물론 유럽의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과 C3를 판매,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세이프웨어 장성환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해운, 항만, 조선 관련 산업은 추락사고에 취약해 국내에서도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적인 분야다. 이에 관련 기업에서는 현장 작업자들의 보호장비로서 C3의 수요가 다량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이프웨어 신환철 대표는 “이번 협약은 IFA 2022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약 2년이 넘는 기간 협상의 성과이며 세이프웨어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유럽 각지에 자사의 제품과 안전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그릭그룹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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