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회사 버즈니는 SK스토아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인 ‘에이플러스 AI’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버즈니는 올해 초 올인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 AI’를 론칭하고, 이커머스에 특화된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에이플러스 AI에서 제공하는 기술은 사내 임직원용 업무비서 AI ‘knowii’, 숏폼 AI, 챗봇, 상품 요약, 상품 카탈로그, 추천, 상품 검색, 상품 리뷰, 상품 마케팅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버즈니가 SK스토아에 공급하는 기술은 ‘APlus 상품 검색 AI’ 중 ‘실패 검색 AI’이다. 이 기술은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에 대한 결과가 없을 경우, 실패 검색 AI가 검색 결과를 제공하여 실패 검색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다. 기존 검색 엔진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상품까지 검색할 수 있게 돼, 추가 매출을 창출하고 이용자의 검색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버즈니의 남상협 대표는 “이커머스에서 AI를 도입해 매출을 증가시키기 가장 적합한 영역은 검색 영역”이라며, “에이플러스 상품 검색 AI는 전통적인 검색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35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