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Sea LAB In BUSAN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사업기간을 참여자 추가 모집을 위해 2025년 3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됐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워케이션(Workation) 사업을 통해 일과 여가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근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부산을 찾는 원격 근무자들과 기업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을 워케이션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ea LAB In BUSAN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현재 민간 운영사 2곳(플렉스데이, 청개구리)과 함께 운영 중이며, 부산창경 4층을 업무공간으로 무상 제공하고, 해운대구 인근 중심의 숙박, 관광, 맛집 바우처 등 다양한 혜택을 부산 역외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플렉스데이’는 센텀시티, 해운대, 송정역 인근의 다양한 호텔과 연계하여 참가자들에게 최적의 숙박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서핑, 요트, 스파 등의 관광 활동과 맛집 이용이 가능한 관광바우처를 제공하여, 워케이션 기간 동안 여가와 업무를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개구리’는 해운대역 인근의 토요코인해운대2, 라마다앙코르해운대, 파라다이스부산 등 3개 호텔을 연계하여 편리한 숙박 환경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해운대블루라인테마파크, 서핑, 요트 등의 활동과 함께 관광바우처로 부산의 맛집을 즐길 수 있다. 2025년 1월부터 2월 15일까지 워케이션을 신청하고 숙박까지 확정한 선착순 30명의 참가자에게는 롯데월드 부산 종합이용권 1매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워케이션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참여를 독려하고, 부산에서의 워케이션 경험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워케이션 참가자들에게는 숙박비를 1객실 당 1박에 최대 6만 원까지 지원하며, 1인당 3만 원 상당의 관광 바우처도 추가 제공하여 부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ea LAB In BUSAN 워케이션 사업은 근로자들에게 창의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근무 방식과 환경을, 기업들에게는 보다 유연한 근무 문화를 제공한다.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다각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3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