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포트랩이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하여 자사의 노코드 디지털 전환 솔루션 ‘포타 솔루션(Porta Solution)’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포타 솔루션’은 산업 현장의 설비, 기기, 센서와의 연결성부터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활용 애플리케이션까지 하나의 환경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IoT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코드 수준의 엔지니어링 없이도 다양한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 처리, 온디바이스 제어,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및 체크리스트 등을 노코드 기반으로 제공하며, 현장에서의 연결성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의 어려움을 해결한다. 컨포트랩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K-스타트업 통합관’ 내 유레카파크 전용 부스에서 전시를 진행했으며, 전시 기간 동안 국내 주요 정부기관과 대기업 VIP들이 부스를 방문했다. 특히, 미쯔비시, 키옌스, 지멘스 등 글로벌 자동화 설비(PLC)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고, 후속 논의와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시 중에는 AI 기반 산업용 진단 솔루션 기업 에이아이비즈(대표 하승재)와 기술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기술적 협력의 범위를 확장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컨포트랩 관계자는 “CES 2025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접근성 높은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4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