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윌린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 에듀테크 분야의 확장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교육청 등 16개 시·도 교육청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 및 에듀테크 전문 박람회로 16개국에서 30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프리윌린은 학교 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과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과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권기성 대표는 ‘제8회 국제 교육 컨퍼런스(EDUCON 2025)’에서 연사로 참여해 ‘프리윌린이 AI로 그리는 비전: 수학 문제은행을 넘어 대학교 에듀테크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 대표는 강연에서 최근 증가한 ‘무전공’ 입학과 그로 인한 학업 성취 수준의 다양화를 언급하며, “에듀테크를 활용해 대학생들의 기초 학력 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향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대학들의 수요에 맞춘 에듀테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교 전공 디지털 콘텐츠 확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언어, 전문 자격증, 기초 교양 과목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스쿨플랫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과 청각 장애 학생을 위한 ‘AI 자막 서비스’를 공개했다. 프리윌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장할 것”이라며, “AI 기반 에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embed]https://www.venturesquare.net/953684[/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