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업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커리어 전문 플랫폼인 버디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내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각자의 서비스 강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협업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텔업은 외국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 및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AI 기반의 비즈니스 한국어 회화 학습 어플리케이션인 ‘한글링(Hangling)’을 운영 중이다. 버디즈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는 커리어 플랫폼을 운영하며, 유학생과 국내 기업 간의 채용 연계를 돕고 있다. 협약에 따라 스텔업은 한글링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버디즈가 선별한 채용 공고 리스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해외 인력 소싱 및 개발 관련 업무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오민지 스텔업 대표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인재들을 양성하고 이를 국내 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교육 전문 기업으로서 스텔업과 채용 전문 기업인 버디즈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웅 버디즈 대표는 "인재 양성 교육과 채용 서비스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4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