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비타민은 21일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프리 A 라운드 후속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나눔비타민의 사업성과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다. 나눔비타민은 AI 기반 맞춤형 복지 플랫폼을 통해 기존 복지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선 '초개인화 복지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B2B Donation Ops라는 혁신적 모델로 기부와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비전은 복지를 수동적인 지원에서 탈피해, 수혜자가 스스로 필요한 도움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김하연 대표는 “단순히 기부와 복지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기업과 기관을 위한 올인원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팁스(TIPS) 사업 선정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솔루션과 효율적인 사회공헌 SaaS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기부 시장은 16조 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지만, 복잡한 행정 절차와 투명성 부족은 여전히 시장의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나눔비타민은 자동화된 운영 시스템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초개인화된 맞춤형 복지 솔루션으로 수혜자에게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선택권을 확장하여 복지의 질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나눔비타민은 설립 1년 만에 6만 개 가맹점과 함께 4억 원 이상의 거래를 달성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배달의민족, 본도시락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성과는 사회공헌 국회의원 상임위원장상 수상으로 이어지는 등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나눔비타민은 전국적인 플랫폼 확장과 더 많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정확히 전달하는 플랫폼은 글로벌 복지 시장에서도 새로운 표준이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김하연 대표는 "복지의 주체는 바로 수혜자 자신"이라며, “기부와 복지의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눔비타민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복지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며 복지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