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KCD)는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상헌 이사는 법조인 출신의 IT 경영자로, 서울중앙지법 판사 출신(사법연수원 19기)으로 LG그룹 법무팀 부사장을 거쳐, 2007년부터 네이버(당시 NHN)에 합류해 2009년부터 2017년까지 8년 동안 네이버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김 이사는 네이버 대표 퇴임 후에도 하이퍼커넥트, 우아한형제들, 래디쉬 등 유니콘 기업에 투자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상헌 사외이사는 “한국신용데이터가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가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KCD가 더 많은 사업장에 가치를 제공하고 혁신을 전파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206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