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벤처업계를 격려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회에는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벤처협단체장과 유관기관장, 벤처기업인 등 17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가능한 벤처생태계를 위한 유기적 협력방안’을 주제로 ‘2025 혁신벤처 비전포럼’을 진행하고, 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여성벤처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서 각 단체별 연간 계획 발표 및 민관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섭 차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CES 2025에서 국내기업이 혁신상을 2년 연속 최다 수상하고 서울이 글로벌 창업도시 9위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고 강조하면서 “올해는 민관이 함께 혁신과 도약으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중기부에서는 벤처∙스타트업 글로벌화 및 딥테크 기업 본격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업계와의 현장소통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