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22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라이빗 밋업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대·중견기업을 연결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협업 및 사업 제휴 등의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부산창경은 양방향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를 통해 창업기업과 대·중견기업 간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협업 기회를 창출하고자 했다.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삼성중공업, 화승케미칼 등 총 4개의 대·중견기업과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인 주식회사 에이티에이기술(대표 한윤규)을 포함한 7개 창업기업이 참여하여 향후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참여 기업들은 "대·중견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화 방향성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고, 상호 발전 가능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부산창경 송주연 PM은 "이번 밋업데이는 창업기업과 대기업이 상호 발전 가능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부산창경은 창업기업과 대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