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스퀘어는 KB 인베스트먼트, 한국 투자파트너스, 유안타 인베스트먼트, SJ 투자파트너스, 젠엑시스 투자사들로부터 총 92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셀타스퀘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전 주기 약물감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는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AI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의 상용화가 필수적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셀타스퀘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약물감시 분야의 전문성은 투자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셀타스퀘어가 개발한 AI 기반 약물감시 솔루션은 전 주기 약물감시 실무에 활용 가능하며, 해당 업무의 생산성과 정확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안전성 데이터 입력 자동화 솔루션 '셀타 웨이브(SELTA-WAVE)', 문헌 검색 자동화 솔루션 '셀타 리투스(SELTA-LITUS)', AI 기반 MedDRA 코딩 솔루션 '셀타 옥토(SELTA-OCTO)', 품목갱신을 위한 분석 및 테이블 자동화 솔루션 '셀타 튜브(SELTA-TUBE)' 등이 있다. 이들 솔루션은 최신 AI 기술을 적용하여 약물감시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특히 셀타 웨이브는 고객사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2025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셀타스퀘어의 신민경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당사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도를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투자에 참여한 관계자는 "셀타스퀘어의 AI 기술은 복잡한 약물감시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시장에서 뚜렷한 차별화 포인트를 제공한다"며, "특히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48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