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아이는 AI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토털 커뮤니케이션 그룹 와일리와 AI 솔루션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플랜아이는 20년 이상의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AI 활용연구소를 통해 생성 AI 미술 교육 플랫폼 ‘아누타캔버스’와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AI 솔루션 ‘싱크인사이트’ 등 다양한 AI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빠르게 AI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와일리는 디지털 마케팅의 밸류체인을 통합하여 고객사와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토탈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최근에는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분석 및 AI 성과 예측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Fromto X’와 AI 챗봇 ‘와디’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협력하여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와일리는 플랜아이의 솔루션을 B2B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지원하고, 플랜아이는 와일리의 솔루션과 AI 트렌드에 맞춘 UI/UX를 공공(B2G)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플랜아이는 와일리의 마케팅 솔루션을 도입하여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와일리는 플랜아이의 RAG 기반 AI 솔루션 ‘싱크인사이트’를 활용하여 사내 지식 서비스 고도화와, 아누타캔버스를 통해 자체 이미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명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각 회사의 강점을 발휘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AI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4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