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 ‘아웃코드’를 운영하는 파워테스크가 6일 Pre-A 투자 라운드를 통해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로, 이번 라운드는 스트롱벤처스가 주도하며,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도 참여했다. 파워테스크는 2023년 ‘아웃코드’를 론칭한 이후,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업무 자동화와 워크플로우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모두를 실현할 수 있는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아웃코드의 92% 이상 사용자가 비개발자라는 점이 주목된다. 이로 인해 개발 인력에 의존하지 않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통해 자동화 프로세스를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부서에서 활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아웃코드는 데이터 보호 기능, 2단계 인증(2FA), 사용자 권한 관리, 감사 로그 등을 통해 높은 보안성과 관리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다. 문창훈 파워테스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에이전트 기능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에이전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의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롱벤처스 유혜림 심사역은 "아웃코드는 기업 환경에서 혁신적인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자동화 시장을 선도할 잠재력을 지닌 솔루션"이라며, "업무 효율성 및 운영 최적화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아웃코드의 기술력과 유연한 플랫폼 설계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높은 확장성과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이탁림 실장은 "시드 투자 이후 아웃코드의 유의미한 성장과 이를 이끈 팀의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며 "데이터 기반 워크플로우 자동화 시장에서 초격차 전략을 펼칠 수 있는 팀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88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