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ESG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중소기업 간 공급망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사 ESG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역량 진단, 현장실사 등을 다각적으로 진행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하며, 이 중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수여하고 있다. 베스텔라랩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파트너사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으며 녹색 기술, 친환경 IT 서비스 개발 등 R&D 활동 및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을 통해 차량들이 주차장에서 빈 자리를 찾아 배회하며 발생시키는 배기가스 배출 감소를 돕는 등의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여 ESG 지표 준수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베스텔라랩은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 실내 측위 기술이 사용된 ‘워치마일(Watchmile)’은 LLM(Large Language Model)을 사용한 AI 모델을 적용하여 기 구축된 방범용 CCTV 영상만으로도 주차면 점유 현황을 정확하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주차현황 및 빈 주차 공간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천호역 등 랜드마크 및 대형 공영주차장과 킨텍스 등 대형 전시장을 비롯하여 대규모 주거시설 및 다양한 지식산업센터 등에서 워치마일을 서비스 중이다. 이와 더불어 실시간 안전 정보를 자율주행차량에 제공하는 자율주행 V2I 솔루션인 ‘제로크루징 (ZeroCruising)’을 통해 정확한 차량의 위치 및 이동 경로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의 위험을 즉시 알려주어 자율주행의 안정성 및 보행자의 안전에도 큰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는 “이번 ESG 우수 중소기업 선정을 통해 그동안 운전자들이 주차를 하면서 겪은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주차시간 단축을 통한 배기가스 배출 감소 등 주차장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당사의 철학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며, 또한, “앞으로 주차장 내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ESG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국내 공공기관 및 대기업 등에 베스텔라랩의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더욱 확대, 보급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텔라랩은 정밀 실내 측위 및 AI 영상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에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맞춤 전략을 구사하고, 해외 랜드마크에 스마트 주차 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6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