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AI 행동 정상회의(AI Action Summit)'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고 인도가 공동 의장을 맡으며,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파리 그랑팔레에서 진행된다. 세계 각국 정상과 정부 관계자, 주요 AI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AI 기술의 발전과 활용에 관한 책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오픈AI, 앤스로픽, 미스트랄AI 등 글로벌 AI 선도 기업과 함께, 국내에서는 네이버를 비롯한 주요 AI 기업들도 참가한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해 11월, AI 안전연구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AI 안전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AI 위험성 제거 및 최소화를 위한 안전 가이드라인과 기술 개발에 기여해왔다. 또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한 '생성형 AI 신뢰성 평가를 위한 프레임워크 연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AI 신뢰성과 안전성 검증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된 평가 프레임워크는 생성형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이사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신뢰성과 안전성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AI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6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