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서울TP)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LINC 3.0 사업단)와 협력하여 진행한 ‘서울시 전략산업 집중 육성 기업 지원 프로그램’ 1차가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AI 및 로봇 등 특화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지정한 전략산업과 LINC 3.0 사업단의 특화산업기업협업센터(ICC)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기술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 및 수요기술 조사, 기술사업화 컨설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기업별 맞춤형 전문가 매칭을 통해 차별화된 컨설팅이 제공되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참여 기업들은 전문가들의 지원을 통해 해결하지 못했던 기술적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하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 기술 트렌드와 사업화 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만족도 조사 결과도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기업들의 참여 수요가 예상을 초과하는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TP와 LINC 3.0 사업단은 1차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차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기술 및 사업화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허평가보고서, MINI 특허포트폴리오 구축, 기술사업화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TP와 LINC 3.0 사업단은 “앞으로도 서울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대학,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3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