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대표 윤지원)가 12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산업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SDT 클라우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SDT 클라우드’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운영되는 디바이스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센서, PLC, IoT, Edge 등 다양한 산업용 디바이스와의 연결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를 활용한 제어 및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에지 컴퓨팅을 위한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구성 요소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한다는 점에서 큰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SDT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혁신적인 변화, 즉 ‘퀀텀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업은 ‘SDT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을 통한 운영 가시성 확보, 데이터 활용 능력 강화, 업무 자동화 및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디지털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는 ‘SDT 클라우드’를 도입한 삼성전자의 1차 벤더이자 반도체 장비 개발 및 제조기업인 엠에이티플러스와 함께 데모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엠에이티플러스 부스에서 진행되는 데모 시연에서는 ‘SDT 클라우드’를 활용해 엠에이티플러스의 장비 이력을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관리하는 방식과, ESG 규정 준수를 위한 실시간 알림 기능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시연을 통해 ‘SDT 클라우드’의 강력한 기능을 실증적으로 선보이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및 ESG 경영 지원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지원 SDT 대표는 “SDT의 모든 산업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운영 기술(OT) 환경과의 호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된다”며, “수십 년 된 레거시 장비부터 최신 센서까지 폭넓은 산업용 장비와의 통합을 지원하며,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