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합 플랫폼 운영사 베슬AI(VESSL AI)가 오라클과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엔터프라이즈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밋업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8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의 라혼다 와이너리(La Honda Winery)에서 진행된다. 오라클과 엔비디아의 공동 펀드로 주최되며, 빅테크 기업과 현지 스타트업의 AI 엔지니어 및 인프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베슬AI는 오라클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OPN) 멤버이자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참여사로서 실리콘밸리 AI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연사로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의 생성형 AI 부문을 이끄는 수지스 라비(Sujith Ravi) 부사장이 나선다. 그는 구글에서 스마트 리플라이(Smart Reply)와 텐서플로우 라이트(TensorFlow Lite) 개발에 기여한 바 있는 AI 분야의 전문가다. 엔비디아는 아델 엘 할락(Adel El Hallak) AI 엔터프라이즈 제품 총괄 디렉터가 발표를 진행하며, IBM에서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를 이끈 베테랑이다. 베슬AI에서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개발을 이끄는 이재준 엔지니어링 매니저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엔터프라이즈 AI 설계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존 MLOps 플랫폼 'VESSL'을 통해 AI 모델 개발 시간을 주당 200시간 이상 단축하고, 배포 속도를 4배 향상시킨 성과를 발표한다. 또한, 금융권 고객 상담 시스템의 응답 시간을 30% 단축하고, 제조 현장의 유지보수 비용을 25% 절감하는 등 다양한 산업별 AI 솔루션의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 이후 베슬AI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을 아우르는 AI/ML 인프라 구축과 대규모 기업의 업무 처리 효율화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라클의 월 고정 요금제 클라우드 서비스와 엔비디아의 GPU 최적화 기술이 결합되어, 기업의 AI 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OCI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표준 준수에 따라 금융·의료 등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산업에서도 Private LLM과의 안정적인 AI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해 기업 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연동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안재만 베슬AI 대표는 "이번 밋업을 통해 AI 및 ML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전달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Private LLM과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라클과 엔비디아와 함께 기업용 AI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