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는 대구 달성군보건소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오후 2시 달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달성군보건소 권선영 소장과 엘앤에프 신경식 환경안전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엘앤에프는 2025년 말까지 구지공장의 임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 올라온다! 건강 All-rounde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장년층의 신체활동 부족 등 연령별 건강 특성을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사내 걷기 동아리 운영 및 친환경 산책로 조성 △분야별 맞춤 건강 증진 교육 및 캠페인 운영 △이동건강버스를 통한 건강검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근로자 마음지킴이 상담 서비스 등이다. 특히 이동건강버스를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4종, 빈혈 검사, 체성분 검사는 물론, 보행검사, 스트레스 및 혈관노화도 검사까지 포괄적인 건강 측정을 제공하며, 개인별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엘앤에프 신경식 환경안전부문장은 “임직원은 우리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직원의 건강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지공장 내 건강 인프라를 구축하고 건강 생활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등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38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