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가 7년 연속으로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며, 수요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에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을 제공한다. 데이터 기획·설계부터 수집·생성, 가공, 분석까지 데이터 구축 전반을 지원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데이터 활용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셀렉트스타는 AI 학습 데이터 구축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 7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금까지 182건 이상의 데이터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셀렉트스타의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가운데 2곳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3곳이 우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에도 셀렉트스타는 수요기업에 맞춤형 데이터 구축 및 정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검수, 최종 데이터셋 구축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AI 학습 데이터의 품질을 높여 기업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지원 대상 기업 및 기관은 비용 부담 없이 최적의 AI 학습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고려하는 기업들은 데이터바우처를 활용하여 셀렉트스타와 함께 고품질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엽 대표는 "셀렉트스타는 삼성, 네이버, SK텔레콤 등 290여 개의 고객사와 협력하며, 2억 건 이상의 데이터 작업을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7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고도화하려는 기업에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국내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4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