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두싸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에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용 전자서명 서비스 ‘모두싸인 공공용’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재단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실현과 내부 행정 혁신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경영지원팀을 중심으로 임직원 근로·연봉계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보안서약서 등 주요 인사 문서를 전자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채용공고 관련 직무기술서 및 별첨서류의 작성·제출 과정에 모두싸인 전자서명 솔루션을 적용해 채용 전반의 서류 관리 체계를 개선했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 "ESG 경영은 내부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구축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모두싸인 도입으로 재단의 업무 프로세스가 한층 체계화되었으며, 향후 수의 계약 시 수기 서류 처리를 비대면 계약기능을 활용해 디지털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전자서명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계기로 ESG 경영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부 거버넌스 체계의 혁신적 개선을 목표로 향후 공공 부문에서 모범적인 ESG 경영 사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6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