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18일, ㈜트루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벤처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및 IT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ITMS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루웹은 IT 자산관리, 업무관리, 네트워크 제어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트루웹의 ‘PCmanager.net’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IT 자산관리(PC, 소프트웨어, 폰트 라이선스 등), 업무관리시스템(기업용 메신저, 재택·연장근무 관리 등), 네트워크 제어(웹차단, 원격제어, PC 모니터링 등)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들이 초기 IT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 회원사에게는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 1개월 무료 제공과 독립서버형 솔루션 50% 할인 구매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기업들이 안정적으로 IT 서비스 인프라를 도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7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