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에서 2023년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 및 공공·민간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여,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창업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씨엔티테크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초기 스타트업의 안정화 및 성장을 지원해왔다. 민간 주관기관으로서, 선정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재원과 대기업 연계를 통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5년간 총 124개의 창업기업을 보육했다. 또한, 34.5억 원의 직접 투자와 함께 누적 투자 금액 약 170억 원, 매출 1,400억 원, 창업지원 사업 연계 143억 원, 신규 고용 창출 602명의 성과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보육기업 12개 대상 33억 원의 직간접 투자유치와 8개의 TIPS 연계를 지원해 투자 환경을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씨엔티테크는 2021년과 2023년에 두 차례에 걸쳐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2024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최우수 운영사 선정에 이어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2025년에도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공공과 민간 투자를 연계하는 교두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7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