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 AI 솔루션 혁신 기업 알체라가 '소상공인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기술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보조금 지원과 스마트상점 플랫폼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알체라의 얼굴인식 AI 기반 근태 관리 솔루션인 Workple(웍플)은 직원 출퇴근을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고 분석하여, 대리 출근이나 부정 출퇴근을 방지하며, 1초 만에 정확한 출퇴근 처리가 가능하다. 현재 웍플은 빽다방 건대 로데오점을 포함한 24개 사업장에서 운영 중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웍플은 근태 관리뿐만 아니라 급여 관리와 급여명세서 발급까지 자동화하여 소상공인들이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사업과 고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얼굴인식 AI를 활용한 본인 확인 기술은 일용직 건설 현장이나 지문인식에 어려움이 있는 제조 현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알체라는 지난 12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주관의 글로벌 얼굴인식 테스트인 FRTE에서 국내 얼굴인식 솔루션 공급사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1:1 및 1:N 매칭 부문에서 모두 국내 1위의 성능을 자랑하는 알체라는 높은 신뢰성과 정확도를 자랑한다. 알체라의 황영규 대표는 “많은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아직도 수기로 근태 관리와 급여 계산을 하고 있다”며, “AI 자동화 솔루션이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 다양한 산업군으로 AI 기술을 전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6226